교수님 안녕하세요!
기억하실는지 모르겠지만 교수님께 응급 수술받았던 어머니 보호자입니다.
처음 너무 경향이 없어 눈물 만나고 정신을 못 차렸었는데 중환자실에서 교수님을 잠시 뵈면 심적으로 위로가 됐습니다.
교수님은 뇌 쪽으론 최고 권위자임에도 불구하고 보호자 눈높이에 맞게 설명도 잘 해주셨습니다.
제가 나이가 어리니 제 걱정도 많이 해주셨습니다.
따뜻한 교수님의 눈빛과 말들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거 같습니다.
의사선생님으로서도 인간으로서도 너무 존경합니다.
엄마는 이전과 같진 않지만 교수님이 수술을 잘 해주셔서 지금은 잘 지내고 계십니다.
교수님 미흡한 글 솜씨로 제 감사한 마음을 다 전달은 못하지만 저희 엄마 살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늦게 감사 인사드려서 죄송해요 .^^
평소보다 더 바쁘시고 지치시겠지만 늘 힘내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신경외과로 전과 된 후로 저희 엄마 담당해 주셨던 김모이네 교수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칭찬받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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