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과 정지수 교수님
여러 차례 항암으로 체력적, 심적으로 너무 지치고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거기다가 항생제 내성균이 생겼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 때문에 또 한 번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런 힘든 시기에 교수님이 병실에 오셔서 긴 시간 힘들었던 것, 걱정되는 것들에 대해 많이 이야기를 드렸었습니다.
귀찮은 내색 없이 공감, 격려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많이 바쁘심에도 따뜻한 말들과 여러 조언을 해주셔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오랜 항암치료로 저 스스로도 지치고 가족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큰 상태였는데 교수님과의 상담을 통해 다시 힘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교수님 말씀처럼 미리 너무 걱정하지 말고 하루하루 감사하면서 치료받아보겠습니다,
너무나 따뜻하신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 암병원간호1팀 민서경 간호사님
입원을 자주 하는데 볼 때마다 칭찬 글 올려드리고 싶었는데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이제야 올립니다.
지난번 입원했을 때도 주삿바늘을 워낙 많이 꽂느라 혈관이 약했는데 주삿바늘 신경 써서 아프지 않은 곳에 다 해주시고 질문드릴 때마다 귀찮은 내색 없이 너무나 친절하게 답변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간호사님을 또 보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이번에 다시 뵈었을 때도 너무나 반가운 마음이었습니다.
그만큼 너무나 환자에게 친절하고 상냥하게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컸습니다.
환자가 나이가 있어서 조금 귀찮게 하는 경향이 있는데도 바쁘신 와중에도 일일이 챙겨주시고 답변 주셨습니다.
아픈 환자가 많아 많이 힘드실 텐데 볼 때마다 잘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칭찬받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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